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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favorite music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파 밴드 국카스텐입니다. 사실 이들을 처음 봤을 때는 좀 웃음...

by 김기자  /  on Feb 28, 2011 18:05

Artist's favorite music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파 밴드 국카스텐입니다. 사실 이들을 처음 봤을 때는 좀 웃음이 나기도 했는데요. 보컬은 메탈 스타일

인데 음악은 묘하게 섞여있여 좀 낯설기도 했었고요. 하지만 '거울'의 그 마법같은 중독성은 자꾸 귀를 맴돌고, 독특하게 일

그러진 상징적인 가사들과 함께 국카스텐의 세계로 인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컬 하현우의 넘치는 유려한 보이스와 기타 전

규호의 수려한 기타플레이, 광기드럼 이정길과 안정된 베이스 김기범까지 글로테스컬한 국카스텐의 사운드를 완성하며 국

카스텐표 음악을 만들고 있는데요. 라이브를 봐야 국카스텐을 제대로 알 수 있을 만큼 한번 보면 잊기 힘든 인상적인 공연을

선사합니다. 2008년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밴드 공모를 통해 서브무대에 섰고, 그해 10월 쌈지사운드페스티벌 숨은 고수

로 발탁, 2008년 EBS스페이스공감 헬로루키 연말결선 대상 수상으로 단숨에 세상에 자신들을 증명해낸 국카스텐! 이들이

아끼는 송 리스트는 어떤 걸까요? 자, 국카스텐이 아끼는 음악세계로 들어가 봅시다~  

 

 

국카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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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l & Guitar 하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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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oque Banos - DUELO

 

영화 Alatriste(알라트리스테)의 o.s.t 에 수록된 노래이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악의 거장입니다.
이전에 영화 '머쉬니스트'를 보고 음악이 너무 너무 좋아서 알게 된 뮤지션이고, 그 외 여러 영화 음악의
사운드 트랙에서 그의 무궁무진한 창작의 저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Grandaddy - A.M. 180

 

로파이(lo-fi)적인 음악과 로파이적인 외모, 로파이스런 말투와 미소ㅋ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우리의 아저씨, '그랜대디'입니다.
이제는 더이상 그들의 앨범을 듣지는 못하지만 이들이 남긴 주옥같은 앨범들은 아직도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그중에 카라멜 같은 멜로디로부터 시작하는 이 노래 정말 좋아요~
처음 이 아저씨의 외모를 보고 "엑? 이 사람들이 음악하는 사람들이라고?" 라는 의심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아~멋진 아저씨"로 끝을 맺은 부끄러운 외모지상주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다 뒤통수 맞은 밴드입니다.ㅋ

 

3.Gwen Stefani - What you waiting for

 

섹쉬~한 나의 누나 그웬스테파니!
과거 No Doubt 이라는 밴드의 보컬로서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 한번 공연했었지요?ㅋ) 그녀의 팔굽혀펴기는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당찬 그녀의 솔로 음반 역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중에서 처음 듣자마자 뻑간 이 노래~!
다들 좋아라 하시지요?ㅋㅋㅋ

 

4. I Monster - Play In My Park

 

이 시대 최고의 일렉트로닉 듀오~! 나는 괴물 ㅋ
이들의 음악을 단순 일렉트로닉이라는 범위로 묶어 놓기에는 너무도 광범위한 소스와 악기, 멜로디, 구성이
저의 심장을 뒤섞게 만들어 버리는군요.
여러 감정을 다채롭게 건드리고 마는 이들의 다양한 음악은 여러 광고음악과 영화음악으로도 그들만의 매력을 발산하는데,
여러분들도 한번 빠져 보시지요~

 

5. The Gossip - Standing in the way of control

 

달리기를 하면서 듣는 노래입니다~ㅋ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기타 드라이브의 처절함과 그 뒤에 나오는 경쾌한 리듬이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음악.
비대한 보컬을 싫어할 수 없게 만드는 돌발적인 이들의 음악을 지금 들어보셔요~
(하지만 저 정도로 살찌면 죽지 않나요????ㅡ,.ㅡ;)
 

6. Rammstein - Feuer Frei

 

무대위의 절대적 퍼포먼스와 파워 그리고 공포와 폭력, 무게감있는, 위험하면서도 압도적인 그들만의 포스.
처음 이들의 음악을 접할 때의 공포감이란... 그러면서도 그 공격적인 사운드를 조금씩 갈망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라이브를 꼭 한번 보고싶은 밴드 람슈타인~!!!!!!!!!뱅!뱅!

 

7. Mew - 156

 

천국에서 존재하는 노래, 너무도 여리고 치명적인 유혹이 배어든 이들의 음악은 한번 듣게 되어 버리면
바닥에 깃털이 하나 하나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영어로 뮤(mew)~가 고양이 울음소리를 흉내낸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보컬의 노래가 정말 고양이 목소리 같아요 ㅋ

 

8. Shortbus - Little Bird

 

아파하는 인간의 모습을 닮은 노래. 아직 꺼지지 않은, 사위어 가는 촛불과도 같은 노래입니다.
너무도 받아들이기 힘든 영상의 충격을 소소하기 그지없는, 너무도 인간적이고, 서로를
쓰다듬으며,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며 들어야 할 노래 덕택에 다행히 호감을 느끼며 영화를 봤던 기억이 있군요.
음악의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

 

9. The Coral - In The Rain

 

이 노래는 핑크엘리펀트에 베이스 치는 동생이 알려줘서 들어 보게 된 밴드인데 오홀~ 완전 내 스타일~~ㅋ
완전 70년대 삘~나는 영상이나 앨범 자켓이나 사운드, 하지만~! 나이는 어리다는 말에 완전 한번 더 놀랐습니다.ㅋㅋ
영국의 떠오르는 멋진 구식밴드, 우울하면서도 말끔한 이들의 멜로디와 짐모리슨이 그리워지는 싸이키델릭한 사운드
그리고 브리티시만의 우월한 정서를 한번에 느껴봅시다.ㅋ

 

10. The White Stripes - Icky Thump

 

아마추어틱한 매력의 드럼치는 여인, 괴기한 목소리와 피카소의 그림처럼 형태가 틀어진 하지만 공감할 수 있는
딸랑 2명의 멤버로 그래미 어워드 상을 너무도 많이 받아 먹은 밴드, 미셸공드리의 뮤직비디오까지 이거 완전 대박 아닙니까?
그래도 의심이 간다구요???
그럼 들어보셔요~!
 


11. Yeah Yeah Yeahs - Tick

 

화이트 스트라입스보다 더~! 더~! 더! 사랑하는 예예예스~!
펜타포트 때도 내한해서 저를 미치게 만든 그 주인공입니다.
당시에는 제가 군대에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아 봤던 라이브인데 정말 저의 피를 끓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이상하게 제가 좋아하는 게러지 밴드는 베이스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Guitar 전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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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xtreme_ More than words

 

처음 소개할 노래는 Extreme의 more than words 인데요.  음 제가 중학교 때인가 형이 뮤직비디오를 가지고 왔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꼭 한번 기타치면서 노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 옛날 노래라서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지금 들어도 너무 좋네요. ㅋㅋ

 

 2. Helloween_ A tale that wasn't right  
 

2번째 소개할 곡은 helloween의  a tale that wasn't right   이 노래는 참 ... 
모어댄워즈를 한참 듣고 있을 무렵 형이 군대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타 가르쳐 줄 사람도 없구
해서 코드 몇 개를 배웠더니 형이 솔로를 치고 싶다고 하면서 연습을 시키더라구요. 몇시간 연습 후
제대로 연주를 하지 못하니까 형왈 " 병신 같은 놈 그것도 못치고 지랄이야...ㅠㅠ"  그래서 '너 제대할 때까지 연습해서
제대로 눌러주마...' 하고  맹연습에 들어가게 해 준 곡입니다. ㅋ 뭐 노래도 좋구요.ㅎㅎ

 
 3. 조윤_ 잃어버린 천국


음...이곡은 고등학교 때  '전영혁의 음악세계'에서 처음 듣고 반한 노래입니다.
프로그래시브라고 하면 전 다 '드림씨어터'처럼 달리고 엄청난 테크닉을 발산해야 하는 건 줄 알고 있었는데
이분의 음악은 그냥 충격이었습니다.  제주에서 출생하여  클래식기 타를 독학하면서 음악계에 입문했고

일본 동경으로 건너가 작곡 편곡 및 엔지니어링을 공부하고  1989년에 귀국하여 스튜디오에서 가수들의 편곡을 하다가

1996년에 이 앨범을 발매했다고 합니다. 앨범 자켓도 독특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ㅎ

 

 4. Pantera _ Cowboys from hell 

 

판테라는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 곡이 떠오르는군요.
고3때인가 수능공부도 안하고 기타만 치면서 살고 있었는데 핫뮤직에 멤버구하는 글을 보고 전화연락을 했더니
고등학생이 '카우보이즈 프럼헬'을 어떻게 치냐고 하면서 믿지 못하더라구요.ㅎ  어디 사냐고 해서 강원도에 산다고 했더니 전화를 끊더라구요. 참 기억에 남는 노래입니다.ㅋ
이 노래 말고도 좋은 노래 많아요. 꼭 한번 들어 보시길! ㅎㅎ

 
 5. Steve Vai _ For The Love Of God 

 

제가 좋아하던 기타리스트인데요.  이 곡은 테크닉도 많이 들어가 있고 감미로우면서 좋은 곡입니다.
스트브 바이는 좀 똘기가 많은 것 같아서 좋아요.ㅋ 변태같이 연주하는 엄청난 테크닉 소유자에다가 조세트리아니 제자이기도 합니다.                                                                                                  


* 스티브 바이 
 

“내 생애 최대의 음악적 경험 중 일부는 조 새트리아니의 방에서 그와 서로 등을 기대어 앉은 채 몇 시간이고 잼을 하던 때이다.

그때는 어떠한 에고(ego)도 없고 오로지 음악과 무언의 커뮤니케이션만이 방안을 가득 메웠다.”

록 기타의 현대화 첨단화를 부르짖는 미래주의자 스티브 바이는 조 새트리아니와 함께 가장 앞서가는 인스트루멘틀 기타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스티브 바이는 1960년 6월 6일 뉴욕 롱아일랜드의 이탤리언 지역에서 태어났다.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음악을 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던 그는 6살 때 오르간을 배워 기초이론을 익혀갔다.  
그러다가 9세 때 우드스탁 라이브 영화에 나오는 지미 헨드릭스의 연주를 보고 강한 충격을 받고, 12살 때엔 레드 제플린의 공연을 접하고 일렉트릭 기타를 잡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그는 유명 기타리스트의 곡들을 카피하며 실력을 연마해 맨하탄 익스프레스(Manhattan Express), 레인지(Range), 서커스(Circus) 등의 밴드를 조직하기도 했다.

또한 이 무렵 스퀘어(Square)의 기타리스트였던 조 새트리아니를 알게돼 그로부터 얼마간의 기타교습을 받기도 했다.

고교 졸업 후엔 보다 깊게 음악을 배우기 위해 78년 9월 버클리 음악원에 입학, 음악이론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다.

그는 이 학교에 다니면서 프랭크 자파의 난곡 중의 하나인 'Black Page'를 완전 채보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이때부터 익힌 기타실력을 통해 이후 ‘기타 플레이어'지의 채보를 맡기도 했다.
 
뭐 암튼 대단한 사람입니다.ㅎㅎ

 

 

 6. Stevie ray vaughan_ Little wing

 

리틀윙은 원래 지미 핸드릭스의 곡인데  전 스티비 레이본 노래가 더 좋더라구요.ㅋ
텍사스 블르스? 뭔가 흑인들 블르스보다 밝고 확터지는 기분이랄까요?ㅋㅋ
암튼 이곡은 시험본다고 열심히 쳤던 곡입니다  너무 길어서 하지 말라고 해서 시간 버렸던 곡.ㅋ
뭐 워낙 유명한 곡이라서 여려 뮤지션들이 리메이크하고 많이 불려진 곡입니다.^^

 

 7. Radiohead - No surprises

 

라디오 헤드는 워낙 유명한 팀이라 이 곡이 어떤 사연이 있는 건 아닙니다. 어릴 때는 달리는 음악을 좋아해서 라디오 헤드는 별로 안 들었는데  이 노래로 인해 다시금 라디오헤드를 듣게 됐어요.ㅋ


노래를 한곡씩 선곡 하려고 하니까 너무 어렵네요. 좋은 노래들이 너무 많은데,  어릴적 사연이 있던 곡으로 선곡 했습니다. 

ㅋㅋ 그 밖에 어릴적 듣던 음악은 앙그라, 킹다이아몬드, 세플트라, 레드제플린, 레인보우, 건즈앤로즈, 이병우,  메탈리카,  제프백,  레리칼튼, 에릭클립튼, 로밴포드,  펄잼,  너바나  기타 등등 너무 많아서 고르질 못하겠군요.^^  세상에 좋은 노래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ㅎㅎ 

 

 

베이스_ 김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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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diohead _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

 

라디오헤드 형님들. 무슨 말이 필요하겟는가 내 마음속 형님들 중 best3
KID A 앨범에 1번트랙 인데 Kid A 앨범을 처음 들었을때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머리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었다 아...이 형들 일렉트로닉 쪽에서도 짱먹을라는구나.
영화 Vanilla Sky (Thom Cruise 주연) 첫장면 O.S.T 에도 삽입된 곡.

 
 2. Marilyn Manson - (S)Aint

 

두번째로는 맨슨 형님들...참 두말이 필요없는 뮤지션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중학교때 부터 Marilyn Manson 음악을 많이 들었는데
영어수업 시간에 Marilyn Manson 노래를 듣다가 선생님께 야단을 들은게 갑자기 생각났다.
그때 들은 곡은 Dont Like The Drug (but the drugs like me)인데 요즘에 자주 듣는 (S)Aint 를 추천한다.
일렉트로닉한 비트에 센스있는 기타 리프가 어울리는 곡.

 

 3. Slipknot - Eye Less

 

괴물이 나타났다.
고등학교때 스쿨 밴드를 했었는데 드럼치는 친구한테 괴물이 나타났다고 말했던게 기억이 난다.
정말 파워풀! 기타, 드럼, 퍼커션, 보컬 그냥 파워풀의 끝을 보여주시는 형님들.
그래서 '아...한번 합주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드럼치는 친구에게 한대 맞을 뻔했다.

 

 4. 이병우 _ 왕의 남자 OST 중 '반허공'

 

이병우 씨의 음악이 정말 좋다.
영화 O.S.T 라는 건 들을 때마다 어느 한 장면을 떠올릴수 있게 해줘서 매력적인 것 같다.
아무튼 반허공 너무 좋다.

 

 5. Red Hot Chilli Peppers _ Mellowship Slinky in B Major

 

Blood Sugar Sex Magik에 수록된 곡으로 일단 굴러다니는 듯한 리듬에
플리의 제목대로 B Major 안에서의 훵키한 베이스라인, 레드핫의 특유에 장난기.
고등학교 시절에 정말 아주 열심히 카피해서 연습했던 기억이 난다.
이 베이스라인이 운지가 내 손에 맞질 않는 운지인지 자꾸만 틀려서 땀 꽤나 뺐었다.
 

6. I Monster _ Heaven

 

보컬 현우형이랑은 합주를 가거나 공연을 갈때 차에서 음악을 많이 듣는다.
현우형 아이팟에는 보물같이 좋은 노래가 워낙 많아서 이곡 저곡 들으면서 서로 감탄하면서 오는데

이 노래는 정말 정말 정말 감탄이였다!
현우형 말을 빌리자면 아껴 듣고 싶을 정도~
이곡을 처음 듣고 집에 와서 전집을 다 구해버렸다.


 I Monster에 Monster같은 음악.

 
 7. Fatboy Slim _ The Rockafeller Skank

 

원래 일렉트로니카를 정말 대박 완전 무지 좋아한다.
하지만 소리를 어디선가 빌려온 듯한 그러니까 샘플링을 한듯한 음악은 별로 매력이 없었다.

소스를 만들었다는 느낌이 오는 뮤지션들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오~ 하지만 뚱뚱소년 형님에 The Rockafeller Skank는 뭐 완전 대박 정말 무지 댄서블에 다이나믹이었다.

적절한 소스들에 적절한 브레이킹에 적절한 비트조절!
원래 춤은 못추지만 좋아는한다 나중에 한국에 혹시나 오시게 된다면
무조건 댄스댄스 광란으로다가!

 

 8. Moby - Porcelain

 

22살때 그 당시 밴드 동료 2명과 태국에 놀러갔었던 적이 있었다.
정말 너무 신나고 재밌게 놀고 왔었는데 다녀온지 몇 개월 뒤에 집에서 혼자 영화를 찾다가 beach 라는 영화를
우연히 보게 됬다. 아주 옛날에 봤었던 영화였지만 말 그대로 옛날이라 기억이 안났는데 이 영화 배경이 태국이였다.
그 영화에 삽입됬었던 곡이 Porcelain 인데, 나중에 음악만 들으면서 영화의 씬과 여행했었던 기억을 추억하니 기분이 좋았다.

 

 9. Rage Against The Machine - Testify

 

나의 첫사랑 R.A.T.M
고등학교 시절 스쿨 밴드때 정말 R.A.T.M 합주를 질리도록 했었다.
왜냐하면 너무 좋으니까!!!
사실 나는 레이지의 앨범을 3집부터 접했었다.
그러니 당연히 첫곡에 뿅갔을수 밖에
그 다음 당연히 정말 당연히 뛰어가서 1.2집을 다 구입했다
3집 The Battle Of LA 에 수록된 첫번째곡 Testify

 

 10. Larc~en~Ciel _ Honey

 

정말 완전 다크했던 중학교 시절, 테이프가 늘어날 때까지 귀에 꽃혀 있었던 팀이 L`arc~en~Ciel이다.
중학교때 무슨 답사를 한다고 회현역에 어느 박물관 같은 곳에 갔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도 귀에 이어폰이나 푹 꽃고 구석에서 이 밴드 음악을 듣는데 젠장 너무 좋아서 고개를 처박고 까닥이다가

다른 애들 다 내리고 나만 못내려서 선생님이 집에 전화하고 한바탕 소동이 일었었다.
난 혼자 집에 다시 음악들으면서 왔지만...
아무튼 내가 처음 '베이스를 연주해야겠다' 라고 다짐하게 해줬던 밴드다.
정말 나한테는 소중하고 고마운 밴드. 나의 인생을 선택하게 해준 밴드이자 중학교 때의 친구였었다.
요즘에는 내 마음속 레퍼토리에서 살짝 멀어졌지만...미안해...ㅜ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하는 기회가 생겨서 내 나름대로의 피날레는 라르크라는 밴드에게 꼭 주고 싶었다.
이 밴드는 결과적으로는 나를 행복하게 해줬으니까!


 

 

드럼_ 이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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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adiohead_ Fake plastic trees

 

따뜻한 감성으로 날카로운 침을 만들어 영혼을 찔러버리는 음악.

 

 2. The used _ Let it  bleed

 

유니크한 리듬 위에서  피흘릴 것 같은 절규의 카리스마~!

 

 3. The killers _ Human

 

일렉트로니카의 강렬한리듬과 달콤한 멜로디.

 

 4. Linkin park _ Numb

 

그루브한 리듬의  린킨파크만의 멜로디라인이 살아있는 음악.

 

 5. Suede _ Trash

 

신나는 리듬 위의 브릿팝의 산뜻한 멜로디

 

 6. Slipknot_  Peaple = shit

 

다 부셔버려~

 

 7. Bjork_ Hyper ballad

 

뷰욕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따스한 일렉트로니카

 

 8. R.A.T.M  _ Renegades of funk

 

토속적인 봉고의 레게가 풍겨나오는 신나는 노래

 

 9. Incubus _ Annamolly

 

죽이는 얼터너티브의 흥겨움~다이내믹 리듬~!!

 

 10. Dj shadow _ Midnight

 

그루브 리듬의 싸이키델릭 디제잉~ 역시 이런 뮤지션들의 센스란~!!

  

 

 

2009. 국카스텐

 

사진/인디 속 밴드 이야기_ 김성애, 박영란

에디터 김기자

 

 

- Behind story -

 

넉살좋게 인사를 받아주는 보기드문 둥근 성격의 밴드 국카스텐. 특히 약간 특이한 보컬의 그 무한한 자신감은 무대에서도 빛을 발하죠. 그런 뮤지션들의 모습을 볼 때 참 기분이 좋습니다. 마이너 느낌을 물씬주는 멜로디 라인과 불안하고 추상적인 가사, 일그러져 흘러내리는 유화같이 괴기스러운(?) 국카스텐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문득 베이컨의 그림들이 떠오릅니다. 거울이나 바이올렛원드 이외에도 가비알처럼 프리즘에 통과한 빛을 보듯 아름다운 곡이 눈에 들어 오는데요. 간간히 마주칠 때마다 컴퓨터가 고장나 작업한 것이 다 날아간 중대 사건이 두번이나 있었음을 전해듣고 안타까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왜 국카스텐을 기획사에서 안 데려갈까 의문이었던 시간을 지나 이제는 인디 음악짱 국카스텐이 되었는데요. 사운드가 중요한 이들인만큼 1집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은 있습니다만(아마도 멤버들도 그러할 듯 싶네요) 2집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카스텐을 다시 만나길 기대해봅니다. 아, 너무나 정성스럽게 사연을 적어주신 국카스텐 멤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늦은 업데잇에 사죄를! ^^;       

 

 

* 위의 글은 국카스텐 멤버분들이 보내주신 글을 토대로 김기자가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정성껏 사연을 적어 리스트를 보내주신 국카스텐 멤버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Artist's favorite music]의 글은 퍼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아티스트의 이야기가 올라갈지 기대해 주세요!

 

 

 

2009. 09. 28

글/김기자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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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빛토끼   on 2011.10.06 00:12

와 오랜 시간이 흘러 이 글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국카스텐 팬클럽에서 왔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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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5.그린치즈_All part (수정중) Artist's favorite music 클럽 '타'에 공연을 보러간 어느 날, 팀사운드가 좋은 밴드를 발견해 주의 깊게 공연을 보고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팀이라 그랬는지 즉흥연주 때문인지 음악이 약간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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