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천장을 깨고 믹서를 잡다: 여성 DJ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무대
1. 유리천장을 깨부순 디제이들, 이제는 여성의 시대 전자음악계는 오랫동안 남성 중심의 문화가 강했지요.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뀌고 있습니다. 여성 DJ들이 무대를 휘어잡고, 세계적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유리천장’이라는 단어, 이제는 먼 이야기처럼 들리실지도 모르겠네요. Nina Kraviz, Amelie Lens, Peggy Gou처럼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여성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로 전자음악을 다시 써내려가고 있으니까요….